2020 경자년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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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sg 작성일20-01-06 18:05 조회10,99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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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PSG 가족 여러분!!
어김없이 새해가 밝았습니다.
365일마다 한 번씩 돌아오는 날인데 이 날만 되면 왜 이렇게 마음이 설레는지 모르겠습니다.
매일 같은 하루를 어떻게 바라보느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느냐에 따라 마음이 달라짐을 깨달으면
서 인생을 어떻게 바라보느냐가 참 중요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인생은 사건의 발생이 아니라, 그 사건을 해석하는 눈이 더 중요함을 기억해야겠습니다.
올해 PSG는 목표한 바를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매출뿐만 아니라, OP에서도 기대했던 것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압니다.
겉으로 드러난 수치에서는 부족했지만, 시장상황 등 여러 가지를 고려 했을 때 결코 나쁜 결과가
아님을.. 아니, 오히려 선전했다고도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저는 여러분들이 애쓰며, 열심히 뛰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2019년 1년동안 함께 뛰어주신 PSG 가족 여러분 참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PSG 가족 여러분!!
모든 것이 새로이 시작하는 오늘,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첫째는 안전입니다.
작년에 크고 작은 안전사고로 인해 모두가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힘듦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고를 거울삼아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안전은 거창하게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실천에서 비롯됩니다.
정해진 절차 및 규정을 준수하려는 마음에서 안전은 지켜집니다.
작은 실천으로 2020에는 안전사고 제로의 해로 함께 만들어 봅시다.
둘째는 배려입니다.
배려는 상대에 대한 사랑과 이해에서 태어납니다.
함께 근무하는 동료를, 그리고 여러분이 몸 담고 계시는 이 회사를 사랑하고 이해해주십시오.
셋째는 여러분이 목표를 잡고 그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는 사람이기를 바랍니다.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실천하려 노력하는 것은 성공한 인생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자신이 세워 놓은 계획을 100% 실현해 내는 사람은 매우 소수일 것입니다.
하지만, 목표를 잡고 달리는 사람과 그저 앞만 보고 달리는 사람 중 누가 더 원하는 것을 얻을까
요? 거창한 목표가 아닌 실현할 수 있는 작은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한해
이기를 바래봅니다. 2020년은 큰 것이 아니라 작은 것들을 이루고, 그 작은 것이 모여 큰 것이
되게 하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의 건강을 챙기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건강을 잃으면 아무 것도 소용없습니다. 건강은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노력해 얻어
내는 것임을 나이가 든 지금에는 알겠습니다. 자기 몸이 하는 이야기를 잘 들어 주고, 상호 소통
하여 큰 문제가 생기기 전에 미리 예방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건강 합시다.
2020년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것들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올 한해도 회사의 발전과 여러분들의
성장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0년 1월 4일
PSG Corp. 사장 문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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