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기해년 새해 아침 신년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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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sg 작성일19-01-03 09:31 조회10,19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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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PSG 가족 여러분!!
지난 한해 어려운 시장 여건 아래에서도 힘 모아 열심으로 뛰었던 덕분에 계획대비 목표들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해를 뒤로 하고 다시 한 해를 시작하는 출발선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설렘을 안고
시작하는 지금, 하지만 2019년 경제상황이나 산업 여건들이 밝지는 않습니다. 그런 외부적
상황들에서 우리가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고, 성장하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심각하게 고민해야
겠습니다. 한 해의 출발선에서 여러분에게 부탁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첫째는 기본을 지켜가자는 것입니다.
2017년 ‘기본으로 다시 서자’는 우리의 구호가 빛이 바래진 느낌입니다. 중요한 것은 기본을
해 내는 것입니다. 자식으로써의 기본, 동료로써의 기본, 직장인으로써의 기본! 사실 기본이
어쩌면 가장 어려운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 어려운 것을 감히 해내자고 말하고 싶습니다.
둘째는 서로를 조금 더 배려하자는 것입니다.
직장은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가장 오래 머무르는 곳입니다. 그렇기에 같이 일하는
동료는 타인이라기보다는 한 가족임을 기억해야겠습니다. 상사와 부하 간이나, 동료간에 정이
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곳이기를 바랍니다. 어쩔 수 없이 끌려 나오는 곳이 회사가
아니라, 내 꿈을 펼치고, 내 꿈을 키워나가는 곳이며, 나를 따뜻이 안아주는 동료들이 있는 곳.
그런 곳이라 서로가 느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좋은 사람이 좋은 세상을 만든다고 했습니다. 내가 먼저 좋은 관계를 맺으려는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셋째는 어제의 나와 경쟁하여 조금이라도 발전하는 사람이 되자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회사의 일부인 동시에 전부입니다. 여러분이 한 단계 더 도약될 때, 회사에 희망이
있고 미래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회사에서도 여러분들의 개인역량 강화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 드립니다. 늘 발전하는 여러분이기를 바래봅니다.
우리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그 평범한 사람들 속에도 위대함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자기 삶
속에서 그 위대함을 끄집어내어 살아가실 여러분들의 잠재력을 믿습니다. 올해는 모두
꽃으로 피어나는 여러분이기를 바래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9년 1월 2일
PSG Corporation 사장 문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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